살다보면 지겨울때 많아..
살다보면 지겨울때가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 좋았던 사람 사랑하는 사이
원수처럼 왜 느낄까요
생에대한 가치관 자기 맘대로
바구고 기분에 맞추려 합니다
결혼은 생각과 환경이 다른사람
함께 사는 것 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살 수 없는 것
그많은 사람중에 왜 나와 평생
같이 살기로 했습니까
배려와 양보 협조와 순종하여
적극적인 내조를 아끼지 않는것
참으로 훌륭한 결혼 행복한 가정됩니다
앞만 보고 달리다가
잠시 멈춰 뒤돌아 봐야 합니다
자기 멋대로 생각 하다가
맘 변하여 점점 멀어지는 길로 가는것
돌이켜 봐야 합니다
누구나 결혼하면 같아야 한다고 합니다
결혼후 삼년정도 부부싸움 하는 것
생각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기고 싸우면서 다져지는 성장과정
결혼 전에는 모르지만
한집에 같이 살다보면 약점 나타 납니다
짜고 싱거운 것
늦게 일어나 게으른 것
어질러 정돈 안하는것 등등
사오년 지나야
반쯤 양보하고 참고 삽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되고 삽니다
돌산에서 깨진 돌 칼날 송곳처럼 뾰족한 돌
굴러굴러 많은 세월지나 냇가 조약돌처럼
돌과 돌끼리 쉼 없이 부딪쳐
모난곳 모두 닳아 구슬처럼
세상살이 어울려 부딪히고
충돌하면서 갈등 극복 하는 것 입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 내 생각대로 기대하면
갈등에서벗어날 수 없습니다
서로 다른것 인정해야 합니다
만남의 인연 차이점 때문에
차이점 인정하는 것 입니다
괴로움 미움있어도 수용해야 합니다
만약 괴로움 미움 인정하지 않으면
평화가 깨지고 소통이 막힙니다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수박에 없습니다
억울한 일 당해도 인정하고 열심히 사는것
같이 살면서 잘못도 참고수용하고 사는것
고생 없이 사는 지름길 입니다
2010년 2월 27일 하 명 용 바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