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RE:18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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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연... 넘 고맙다. 선생님이 교감이다 보니 성가대에서도 뒷처리는 다 네몫으로 남기고 사리지고... 다리를 다쳐도 반주 하라고 박박우기고, 정신없이 미사곡도 적어주지 못하고... 네가 나의 성가대 보조 교사겸 학생이었던 것같다. 성가대 선생님이신 유현석 선생님도 많이 도와드려라. 너 라면 할수 있지....그치? 글고 선생님이 형연이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초등부에서의 마지막 성탄제 마무리 잘하고.. 많이 사랑하고 많은 추억거릴 만들기 바란다. 사랑한다 형연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