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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사랑] 열두제자 이야기...(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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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열 두 제자, 그 열한번째 이야기입니다...
사도 성시몬
축일 : 10월 28일
성서에는 그가 가나안 출신으로(마태 10:4) 사도인 야고보와 유다 및 요셉의 형제라고(마태13:55, 마르 6:3) 기록되어 있다. 사도로 선정되기 전에는 바리사이파인으로 구성된 혁명당(革命黨, Zeal-ot, 열심당이라고도 번역한다)의 일원으로 유다민족의 해방을 위해 싸웠으며, 사도로 선정된 이후에는 근동지역의 전도를 맡았고, 전설에 의하면 그 후 체포되어 톱으로 육신이 두 동강이 나는 형벌을 당하고 순교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그리스도교 회화에서는 시몬을 톱을 쥐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다. 때로는 책을 쥐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예수님의 형제라고 알려지기도 하지만 신빙성은 없다.
<가톨릭 대사전>을 인용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은 성시몬 사도의 문장입니다.
사도 성 유다와 함께 여러 차례 선교 여행을 한 사도 성 시몬은 복음의 권능으로써 사람을 낚는 어부로 알려져 있다. 문장은 붉은색 바탕에 그려진 황금색 책과 은색 물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