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성당 게시판

한 해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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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섭 [Felix] 쪽지 캡슐

1998-12-31 ㅣ No.32

이제 내일이면 한 해가 지나고 새해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올해를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저에게는 색다른 어떠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굉장히 맘 고생을 많이 했던 한 해였었고요.

여러분들에게는 어떻했나요?

기뻤던 일, 슬펐던 일, 우울했던 일, 마음에 상처받게 된 일, 등등 많은 일이 있었겠지만.... 이제는 모두 정리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언제까지나 꼬리표처럼 달고 다닐 수 없는 일들... 이제는 떨쳐버려야 합니다.

세월이 지나 그 때를 생각하면 웃을 수 있도록.....

올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새출발을 준비하도록 합시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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