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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정 [serene] 쪽지 캡슐

2001-05-12 ㅣ No.3951

어제 동생과 함께 만화영화를 봤습니다.

 

울언니와 같이 일하시는 수녀님께서

 

세 자매 함께 보라구 초대권을 주셨지요...

 

언니와는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단성사에서 이 영화를 봤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함께 만든 문화 선교 작품이라구 합니다.

 

무슨 얘기냐면 다윗와 얘기.... 모험, 사랑, 신념....

 

우리가 다 아는 내용.....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동생은 그속에 빠져 들고 말았습니다.

 

뭐냐구여???

 

바로 그곳 주인공들이 부르는 노래.....

 

나를 지켜 주시는 하느님, 나의 하느님.... 바로 이겁니다.

 

답답한 마음을 열어 주는 그런 노래였습니다.

 

짧게 제작이 되어 안타까운 맘두 들었지만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라기 보다는

 

그들이 부르는 노래를 느껴봤음 하는 바램으로

 

이곳에 글을 올려 봅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고여

 

오늘은 성모의 밤, 낼은 본당 체육대회.....

 

이렇게 화창한 날은 만들어 주신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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