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봉천1동]소금같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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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영 [baekhyeyoung] 쪽지 캡슐

1999-11-30 ㅣ No.195

 

소금 같은 사람

 

 

 

 

 

설탕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소금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탕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소금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탕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소금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모든 바닷물에는 하얀 소금이 들어 있듯이 우리 마음의

 

바다에도 소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소금으로 사람들의 이야기에

 

맛을 내고, 사람들의 사랑에 맛을 내고, 사람들의 이름에 맛을 내도록 합시다.

 

 

 

설탕같이 흐려지는 이웃이 되지 말고 소금 같이 분명해지는 이웃이 됩시다.

 

설탕같이 흔한 친구가 되지 말고 소금같이 소중한 친구가 됩시다. 설탕같이 맛을

 

잃는 사람이 되지 말고 소금같이 맛을 얻는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설탕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소금이 없다면 살 수 없습니다

 

 

 

저희 에게는 소금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어디를 가시든지 없어서는 안될분이지요...

 

정말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의 그리고 위로의 맛을 내주셨던 분이지요..

 

그 분이 신당동 본당으로 더 많은이에게 사랑과 위로의 맛을 내기위해 가십니다..

 

 

 

신당동 본당 청년분들 그리고 그외 신자분들게... 기도부탁드립니다... ^.^

 

 

 

이상~~~ 봉천1동 장사도요한신부님의 열렬한 팬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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