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나는LG25시 알바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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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kjh1202] 쪽지 캡슐

2000-04-12 ㅣ No.382

제목은 정말루 붙일게 없어서 헛소리 붙여 봤다.

 

알바 끝나구 집에 왔다.

 

하나도 안 졸립네~

 

어젠 정말루 허무한 하루 였다.

 

알바 끝나고 집에와서 밥 먹구 자고일어나니 밤7시~

 

헬스장 갔다가 회장단 회의하러 성당간게 하루의 전부였다.

 

정말루 허성세월이다.

 

내일은 그토록 내가 그리던 성가대가 산에 오르게 되었다. 기대된다~ 홍~

 

근데 이 글을 보는 쌍문2동의 청년들~  

 

내가 쩐에 부터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뭐냐!~~~~~

 

성당의 중심에서 일하는 우리 회장단을 생각해 달라는 것이다.

 

뭔 말인지 모르겠죠?  그러니까~  청년공동체에서 계획하는 모든것

 

구역미사,기도모임,6월에 있을 체육되회,8월에있을 청년캠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구 계획한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받아주구~

 

어제밤에도 회의를 했지만 그 많은 회장단 사람들 중에 고작 4명 왔습니다.

 

울본당 청년들은 아주 단체 위주 인것 같습니다.

 

청년회장,부회장,총무~~  구역장들~   뒤에서 많은일을 하면서,

 

나름대로 고생하고 있다는거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겁니다. 홍홍~~

 

이걸루 끝~   정리가 안되긴 하지만 똑똑한 사람은 뭔 말인지 알겠죠?

 

오늘 새벽3시쯤 동현이한테 문자가 왔다. 위가 아파서 깼다는 것이다.

 

좀 웃겼다. 위가 아파서 일어나기도 하구~`  하하

 

요즘 동현이가 넘 아프다  장에다가 위~   감기까지!

 

그래도 열심히사는 댕현이~   댕현이 한테 화살기도 바칩시다.

 

옛날에 댕현이로 돌아올수 있도록~   댕현아 혹시 너 암이 아닐까?  메롱~~~~~~

 

이 시간쯤 되면은 아파트 복도에서 한 아저씨가 세탁~~~  하고 외치고 다닌다.

 

들으면 들을수록 목소리 참 좋다.

 

참 밑에 혜경이글 넘 감동이다. 고맙워용 혜경씨~~ 홍~

 

근데 혜경이두 기존 성가대 여자들을 닮아가는것 같다.  

 

아름,보신,지혜,혜림~  등등~   좀 푼수인것도 같구 아닌것도 같구~

 

정화는 확실한 푼수인거 같다.

 

울 성가대 앞날이 걱정된다.  

 

그래두 난 울 성가대 넘 사랑한다.

 

참 "력" 으로 시작하는 단어 정말루 모르겠다.

 

다른 사람 발견하면 얼렁 글올리도록~

 

얼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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