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

인쇄

임지희 [catharina77] 쪽지 캡슐

1999-12-21 ㅣ No.637

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았고

 

연말이라서 모임도 많고 술자리도 많고.

 

참 정신없게 12월을 보내고 있어요. 다들 그러리라 생각되지만.

 

오늘 아침에 밥을 먹으며 tv를 보다가. 참 유익한(?) 정보를 봤어요.

 

뭐냐면...

 

술에 관한 거예요.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소주 2잔, 맥주3잔, 양주 2잔이 적정량이래요.

 

이거 넘으면 과음이라는데..하하.

 

이건 술이 약하건 세건 관계없이. 사람 몸에 미치는 영향이 같다나 어쨌다나.

 

 

 

폭탄주는 맥주에 양주를 넣은것만 얘기하던데 우린 양주가 아니라 소주를 넣긴하지만.

 

암튼. 폭탄주는 몸에 흡수가 제일 빠른 도수인 20도라는군요.

 

맥주의 탄산이 흡수를 빠르게 돕는대요. 그래서 탄산음료나 이온음료랑 섞어마시면

 

빨리 취하는 지름길이라구하는군요. 빨리 취하려면 폭탄주가 제격인듯.

 

 

취하는것 말했으니까 숙취 해소법도...

 

컨디션이니 이런것들 술 마시기 전에 마시는것은 전혀 도움이 안된대요.

 

오늘 술 많이 마시니까 미리 예방해야지. 하면서 컨디션이나 뭐 이런거 먹는거.

 

절~대 도움이 안된다고하니까 나중에 술 마시고 마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사우나도 별로 도움 안된대요. 사우나로 너무 땀을 많이 빼면 술 빨리 안깬대요.

 

그러니까 술 먹기 전에 충분한 수분 섭취 하래요.

 

 

호흡으로도 알콜의 10%가 배출된다는군요. 그러니까 술 마실때 얘기도 많이 하고

 

노래방도 가면 어떨까요???

 

 

숙취해소할때 각종 해장국을 먹는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오이즙이나 생오이를 먹거나

 

과일즙이나 채소즙에 꿀을 타서 마시래요.

 

 

오늘 너무 유익한 정보를 봐서 뿌듯한 마음에 글 올려봤음다.

 

아마 내일 아침에 채소즙에 꿀을 타서 마셔야 할것 같지만요.

 

그럼...



3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