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이번달 음맥도 이제 두 번밖에 남지 않았네요. 밀레니엄.... 하면서 떠들썩하게 2000년을 맞이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열흘만 있으면 또 다시 새해맞을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어디선가 얼핏 봤는데여, 크리스마스는 사람에게 12% 정도의 스트레스를 준다고 합니다. 그래도 부디, 스트레스받는 크리스마스되지 마시고 무언가 추억이 될만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 이번주에는 임원선출을 위한 총회가 있었습니다. 임원선출은 단원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모두다 아시다시피 2001년 체칠리아 성가대를 이끌어 주실 단장님은 이인우(프란치스코) 형제님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부단장님은 만장일치로 박은주(율리안나) 자매님이 되셨습니다.

총무는 단장님과 부단장님이 상의해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선출되신 분들, 성가대 열심히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많이 도와 드릴께요^^)

2000년 한해동안 체칠리아 성가대를 위해 애쓰셨던 이소희(실비아) 자매님,

김진희(체칠리아) 자매님, 박성연(안드레아) 형제님, 김현숙(크리스티나) 자매님 ,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휘자님, 반주자님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내년 단장님이신 이인우(프란치스코) 형제님께서 드디어 "관세사" 시험에 합격하셨습니다. (취직과 더불어 두번째 경사로군여.^^)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