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오..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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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2000won] 쪽지 캡슐

1999-06-04 ㅣ No.80

 

오..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당신으로 하여금 제가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무게보다 더한 십자가 위에서 춤을 추시던 님..

저 또한 세상의 고통을 한껏 품어 안으며 춤을 추게 하소서.

 

님은 나의 모든 것.

님이 아니시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오이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오이다.

 

오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당신으로 하여금 제가 살아가게 하소서.

 

음.. 공릉동 게시판의 활성화가 드디어 시작되나 봅니다! 너무 기쁩니다!

정원이 형, 정이와 호형(청 학사님만 글을 올리시면..) 문영이 누나, 창훈이 형, 로사,

그리고 사무실의 세레나 누나까지!(신부님께도 글 한번 올리시라고 전해 주세요. ^.^)

모두 모두 반갑습니다!!

(간간히 들어 오셔서 글을 남겨 주시는 현주 누나와 하계동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여기서는 성당 소식이 많이 궁금해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으면 반가운 사람들의 글을 읽고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음.. 방학이 몇 일 남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전에 기말고사가 있죠.)

모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게 되기를 주님께 기도 드리겠습니다!

저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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