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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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pia79] 쪽지 캡슐

2001-05-04 ㅣ No.6689

어제 성모의 밤 행사는 잘 하셨나요.

가 보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다들 아시죠? ^^ 하지만 무두들 제 몫까지 열심히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요즘 희정이는 괜시리 우울하고 그렇습니다...

왜냐구여...

떡하니 임원이란 자리를 맡아놓고선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여러분께 기대하는건 너무 많고....

그러다 보니 가끔은 맘의 상처도 잘 받고 그러게 되네요....

하지만 잘할려고 노력도 많이 하는데.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을땐 참 마음이 아픕니다.

 

요즘 우리 성가대엔 경사스런 일들도 참 많고 단원들도 날로 늘어가는데

왜 이렇게 허전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양적팽창만이 아닌 우리 모두 내실화를 다졌음 좋겠다는 생각도 감히

해보곤 합니다..

우리의 단체도 하나의 약속입니다....

서로 배려하고 아끼고 더욱 사랑하는 우리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미사의 성가로만 주님께 봉헌할뿐 아니라 우리들의 사랑을 실천하고 배려하면서

주님을 더욱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들 좋은 주말 되시고...

일욜날 기쁘게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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