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구렁이] 오늘은 무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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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주 [LEE1973] 쪽지 캡슐

1999-09-14 ㅣ No.523

안녕 하십니까....?....또 글으 올리는 군요....^&^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시나요...??????

 

오늘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입니다....

 

9월 14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복음 : 요한 3,13~17절 말씀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일이 없다.구리뱀이 광야에서 모세의 손에

높이 들렸던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높이 들려야 한다.

그것은 그를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느리게 하려

는 것이다. 하느님은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

아들을 보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셨다.하느님이 아들을

보내신 것은 세상을 단죄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시켜 구원 하시려는 것이다."

 

마음에 새기고 깨닫기..

 

>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인 오늘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겨 봅시다.

 

첫째 십자가는 그리스도교의 상징 입니다. 온갖종류와

모양의 십자가가 등장한 것은 13세기인데, 그 이전

400년동안 그리스도인들을 공개적으로 십자를 내걸수

없어 닻이나 물고기를 주님의 상징으로 이용했었습니

다.

 

둘째 십자가는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아버지께 보이

신 순종의 상징 입니다.예수님은 끝내 돌아가시기까지

아버지의 뜻에 철저하게 순종 하셨습니다.

 

셋째 십자가는 무엇보다 승리의 상징입니다. 예수님은

비록 높이 들리셨지만, 모든것을 당신 자신에게로

이끄 셨습니다. 내게 십자가는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

까?

 

> 광야에서 구리뱀이 모세의 손에 높이 들렷던 것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높이 들어 올려지셔야 했던 것은

그분을 믿는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

이었습니다. 믿음은 높이 들린 그것을 바라보느냐

바라보지 않느냐에 달려 있었습니다. 믿고 바라본

사람은 구원 되었습니다. 믿음은 자기를 내어맡기는

단순한 행위입니다.

 

> 오늘 말씀에는 이 세상에 대한 하느님의 극진한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극진한 사랑을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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