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불암산 자락이 넓기는 하지만, 배삿골에 자리 잡은 중계본동 성당에서 11월11일(일) 빼빼로 날, 11시부터 서울대교구장이신 정 진석 대주교님을 모시고 성전을 봉헌합니다.

  지난 98년도에 상계2동 성당에서 분리되어 만 3년 반 만에 성전을 봉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신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오랫동안 살고 계신 어떤 분은 본인은 계속 그 자리에 살고 있는데, 공릉동, 상계동, 중계동, 상계2동, 중계본동으로 본당이 바뀌었답니다. 물론 그 때마다 성전 건축 봉헌금을 거두곤 했었답니다.

  아무튼 이곳에서 비록 작기는 하지만 성 미술품으로 꾸민 아름다운 성전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돌로 만든 십자가 보셨습니까? 중계본동 성당으로 오셔서 마음껏 구경하시고 함께 은총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물론 음식도 기념품도 드립니다. 오셔서 축하만 해 주십시오.

 특히 작년 4월 바자회에 오셔서 도와주셨던 분들, 꼭 오시면 좋겠습니다.(한 경철 님 등)

문의 : 3391-7900(성당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