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 중간 생략 ****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 눈이 많이 내리고 있죠? 지금도...

전엔 자칭 "도배의 여왕"이였는데,

지금은 한참 넘겨야 글이 보이다니 ^^;

저의 교적이 홍은 3동으로 옮겨지다 보니...

그렇다구 홍은 3동 성당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도 아니고...

순교자의 모후 쁘레시디움 간부를 자그만치 10년이나 했으니...

너무나도 긴 장기 집권이였죠? ^^

평단원이란 가벼운 기분으로 널널하게 지내다 보니...

이렇게 나사가 풀려버렸지 뭐예요. ^^

저의 젊음을 바쳤던 곳... 연희동!

이젠 그 노련함(?)으로 홍은3동 성당에 열쒸미 다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