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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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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은 [anmieun] 쪽지 캡슐

2011-03-09 ㅣ No.11194

주님께서 한 걸음 한걸음

고통과 피땀으로 걸으신 골고타 언덕

 

과연 우리는 얼마만큼의 크기로 십자가를 지고 가고 있을까요

혹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지고갈 십자가를

타인에게 지게 하지는 않았을까요?

 

십자가의 길은

사순절에만 걷는 길이 아님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한 평생 걸어야 할 길이지요.

 

항상 주님이 걸어가신

고통의 길을 기억하며

우리들의 일상의 고통을

겸허하게 인내하며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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