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워메!이제는 사투리 안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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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희 [sofa] 쪽지 캡슐

2001-03-23 ㅣ No.2692

안녕 하세요 !!

천주의 모친 에 있는 아리따운 no처차들 입니다.

 건강 하시죠?

서울 생활 1년 하셨다면서 벌써 사투리를 안쓰시네 대단한 하십니다.

저는 서울 태생인데도 말씨는 팔도 사투리를 다 쓴다고 하는데...,

아니

선생님으로 부임 하것이 아니고 청소과로 가셨다니 우째 이런일이...

신부님

다음에 서울오실때에는 꼭 향수라도 뿌리고 오세요.(냄새가 월매나난다고요)

"청소부가된 성인" 갑자기 생각 나는 이유는... 힘내세요

저희도 가끔 신부님 이야기 한답니다.

인연은 무엇으로부터 이어지는지는 모르지만 이곳에서 잠시 생활 하시것도 인연

하느님께서 주신 큰 은총이 아닐까?

신부님은 복도 많으셰

저희 같은 튼튼한 처차들을 알고 계시니 월매나 복이여요 ... 암 복이지 !!

두서 없는글 몇자 올렸습니다. 너무 반가워서요 <너 뭐꼬  하시면서 눈 크게 뜨시지

마시고요>

화이팅 !!!

가끔 글 올려주세요  기둘릴껴 아셨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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