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성당 게시판

거기 누구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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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bkkim] 쪽지 캡슐

2000-02-17 ㅣ No.189

와~ 이렇게도 참여하는 이가 없다니... --; 심심한 와중에 한가한 틈을 내서 들어오면 내 이름만 덕지덕지 올라와 있으니 민망(?)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누군인지 모르겠으나 '추천'을 꼬~옥 눌러 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에 감격할뿐... 이번 청년단 MT에 가게 되면 (실은 아직도 조금 갈등 중이지만...) 인터넷 보급률 조사라도 하고 싶네요. 가끔씩 올라오던 현배님 글도 없고... 현배님은 PC와 책상을 이제는 갖게 되셨는지...하기는 PC와 책상을 주실 때에는 일도 주셨겠지요...(회사가 무슨 PC방인감? ^^;) 저는 점심시간에도 일을 했으니 앞으로 한시간은 놀아볼랍니다. ^.^ - 겸손 - 이해인 수녀님 자기 도취의 부패를 막아주는 겸손은 하얀 소금 욕심을 버릴수록 숨어서도 빛나는 눈부신 소금이네 '그래 사랑하면 됐지 바보가 되면 어때' 결 고운 소금으로 아침마다 마음을 닦고 또 하루의 길을 가네 짜디짠 기도를 바치네 무시당해도 묵묵하고 부셔져도 두렵지 않은 겸손은 하얀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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