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고마더데레사 기도생활묵상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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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지 [JEJUBLUE] 쪽지 캡슐

2000-04-19 ㅣ No.738

 

 

          여러분은 일 때문에 기진맥진해 있거나

          심지어는 자신을 대단히 혹사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이 사랑으로 맞물려 있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랑 없이 일하는 것은 노예 행위와 다름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종교도 다르고, 교육의 정도나 처해 있는 신분도 다릅니다.

          그러나 결국은 똑같은 사람들이지요.

          그들은 모두 사랑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며

          사랑에 굶주려 있습니다.

 

 

        =====================================================================

 

          안냐세여?

          영지세실입니다....

 

          주님은 참으로 신비스러운 분이십니다.

          오늘의 묵상으로 제가 고민하던 것을 주셨으니까여..

 

          전 언제나 회사생활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성당안에 사람들과의 관계는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큰 트러블이 없지만

          사회에 있는 사람들을 볼때면 넘나도 힘들고 속상하고 그랬거든여..

          회사일을 하는것도 이제 재미보다는 책임감 때문에 하구여.

          회사 동료들에게도 일적인것 외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 이 묵상문구를 대하고선 넘나도 죄송했습니다.  주님께..

          하느님께서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고 하셨는데

          전 제 이웃들이 하느님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면하고

          있었으니까여....

 

          직장생활 하시는 청년여러분!

          오늘의 묵상이 많은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글쿠 전 테스트 결과가 D가 나왔더군여...... 히히...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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