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드디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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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영 [goodforyou] 쪽지 캡슐

1999-12-17 ㅣ No.379

          드디어 그 날이 왔다.

          한 달을 벼르어 온 그 날이 오고야 말았다....

          내일 나는 간다.

          그토록 가고 싶었던 그 곳에 나는 간다.

          그곳에 가면 무엇이 있기에 나는 그토록 가고싶어 했던가!

          아, 그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나는 간다, 드디어 간다!

           

          어디?

          공 릉 동

           

          이제야 짬을 냈습니다.

          단 하루의 달콤한 휴일을 그곳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보고싶은 이들을 모두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 밤은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습니다.

           

          초등부 아그들아, 특히, 유 정 교감! 일찌기 소문을 들어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각오들 하고 준비하고 있도록!

           

          그러면 내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얼굴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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