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비오 오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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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숙 [maria1212]
2001-06-30 ㅣ No.1096
강비오 오빠! 안녕하셔요? 이곳에서나 뵈올 수 있네요. 번호하나 더 채울라꼬 이곳에다 인사올립니더.*^^* 흐르는 음악은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입니당. 뵌지가 넘 오래되서 얼굴이나 기억하실런지 기억에서 사라진건 아니신지 저희 집?에 까지 오셔서 베드로 바오로님들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집에 자주 좀 계셔요 그래서 제가 오면 반갑게도 좀 맞아 주세요.*^^* 이 집에 문지방이 닳으면 제가 자주 와서 그런줄 아셔요. 문지방이 많이 닳아야 그 집이 복 받는대요. 오빠가 안계시는 울집은 왠지 썰렁한 것 같습니다. 울집에서나 여기서나 오빠를 뵈면 그냥 반갑습니다. 그러니 친정집에도 가끔 놀러오세요. 아시다시피 지는 그동안 날라리가 되어 있었는디 이제 방학 끝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당. 회개하려고 준비 중입니당. 글고 지는 씩씩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뭐 걱정도 안하셨겠지만서두...*^^* 그럼 건강하시고 주님의 크신은총 넘치도록 받으시길 빕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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