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성당 게시판

[칭찬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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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순 [kimys] 쪽지 캡슐

2003-12-27 ㅣ No.2928

            [ 사  랑 ]

 

사랑아!

너는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으면서 그 힘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강하구나.

 

사랑아!

네 힘 앞에선 불같은 질투도

지옥같은 시기도 모두 한 줌의

재가 되는구나.

 

우리의 주님 역시 보이지는 않지만

그 말씀의 힘은 온누리를 사랑으로

감싸주고 있단다.

 

사랑아!

너의 모습 그대로 우리 삶 속에 영원히 머물러다오.

우리 하느님을 뵈러 성전에 들어설 때

맑은 정신 깨끗한 마음으로 들어서야

천명하신 하느님의 말씀안에 머무를 수 있다. 아멘.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쓰신 릴레이글 저도 잘 읽어봤습니다.

 

수요일에 어느 자매님에게서 릴레이글이 저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는 못해요’ 했는데

 

글라라 회장님께서 마리아를 사랑하는 분이 많아서 좋겠네 하셨어요.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었지만...

 

 

『내가 있다는 놀라움, 하신 일의 놀라움,

 

  이 모든 신비들 그저 당신께 감사합니다.』(시편 139,14)

 

 

하느님 때문에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성모회얘기 잠깐 할게요.

 

성모성심회 회장님을 비롯해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며

 

또한 좋은 재료를 구입해서 맛있는 반찬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만들려고 할 때 도구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지만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안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 일을 하니

 

그 기쁨은 두배랍니다.

 

우리 본당 신자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판매에 협조해주셔서

 

성모회 회원 모두가 감사드립니다.

 

2004년 새해에는 하느님 축복 많이 받으세요.

 

성모성심회에도 사랑 많이 주시고요.

 

저를 추천해주신 즈가리아 형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성당의 보배이며, 궂은일도 마다않고 열심히 일하는

 

청년회 모두에게 칭찬을 보내며, 다음 릴레이 글은

 

청년레지오팀의 위로자의모후 홍민욱 다두 단장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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