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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toughgay] 쪽지 캡슐

2000-10-11 ㅣ No.696

동현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의 이름이 얼핏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형준이 동생이라는 헛소문의 진상은 언제나 조만 간에

 

밝혀 지리라는 굳센 믿음을 가지고 있음...

 

 

 

글구 내가 언제 자네를 무대 뒤에서 때렸는가?

 

당신이 머리를 슬적 내밀길래 오른 빰을 때리거든 왼빰도 내놓아라 허는

 

성서 구절이 얼핏 생각이 나더군. 하하하

 

암튼 모두들 수고 한것 같기는 하군.

 

 

 

 

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커다란 행사를 치르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행사전의 긴장과 초조함과 스트레스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괸한 짜증

 

들이 행사를 더욱 어렵게 만들더군.

 

그리고 행사가 끝나면 모든것이 끝난 것처럼 사람 들은 생각 하더군.

 

그래서 사람들은 행사하기를  꺼려들 하지.

 

싫어하구. 특히 임원이 된다는 사실은 커다란 짐이 되어 십자가 지는 것 처럼 되어 버렸지.

 

행사가 잘 되면 좋게 끝나고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모든 것을 다 포기 한 사람처럼  울상이거덩

 

 

 

모든것은 준비하는 마음처럼 다시 다음을 준비하면,   ...

 

모든것은 끝이 아닌 시작으로 내 자리는 언제나 그자리에 서 있지.

 

 

 

 

 

 

 

 

행사를 하면서 언제나 기쁘게 감사하며 아니 감사를 느끼며 하였으면

 

참 좋은 행사가 될텐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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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음악처럼 모든것을 감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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