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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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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준 [G.gel] 쪽지 캡슐

2000-08-09 ㅣ No.2611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고, 많은 조회수와 추천수를 보니 저희 본당에 이렇게 많은 신자분들이 저희의 소리에 관심을 갖어 주실 줄.......

 

먼저 저희 청년들의 글을 보시고 어른분들께서 많이 당황 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루시아어머니 저희 청년들이 아직 많은 것을 배우지 못한 부분들이 있다 보니  서로의 감정을 많이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저희의 답답한 호소문에 따뜻하게 답변해 주시려는 마음에 격한 감정들로 서로의 오해가 있었다 하더라도 악의가 있어서는 아니오니 너무 마음 아파 하시지 않으셨으면 하고, 앞으로도 좋은 글, 격려가 되는 글 많이 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승미언니, 경화언니, 희선언니, 은경......

전 이제 괜찮습니다. 활동을 하다보면 하나의 사회이기 때문에 상처를 받는 부분이

생긴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니까요. 많은 분들의 격려의 말씀으로 더 열심히 하려고 마음 다 잡고 있습니다.

 

우리끼리는 서로 감정 상하지 않도록 했으면 합니다.

서로의 도움을 나누는 게시판이 되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형제를 불신하고 믿지 못한 다면 누굴 의지합니까?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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