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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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내어 주신 나눔의 실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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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ㅣ No.1250 2년전 추기경님의 선종당시가 기억이 납니다
명동성당에 추기경님을 추모하기 위해 명동성당앞에 4킬로의 줄이 생겨났습니다
그때 추기경님을 추모하려고 새벽 6시 명동성당에 도착하였지만 그긴 줄로 인해
추기경님을 뵙지는 못 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따뚯해 졌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추기경을 뵈려고 슬픈마음을 가지고 왔지만 하늘나라에서
이를 보실 추기경님의 마음을 생각하니 흐믓해졌습니다
저희에게 나눔을 알려주시고 선종하신 추기경님
부디 하늘나라에서도 저희를 굽어보시어
이땅에 평화가 깃들기를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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