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성당 게시판

[RE:385]나두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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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shalara] 쪽지 캡슐

2000-08-31 ㅣ No.388

미정아

 

너의 말이 맞아. 다만 나는 너무 억울해서 나의 심정을 알리고 싶었을 뿐이야.

 

아마도 사람들이 얼굴을 찌푸렸겠지...

 

하지만 누구도 자기의 진심이 외면당하고 와전되는건 바라지 않잖니...

 

나는 내 진심을 알리고 싶었어.. 한 명이라도 나를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말이야...

 

나는 정말 창동성당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충고를 한 것뿐이야...

 

내 생각에 내가 주제넘은 언행을 한 것같지는 않은데... 오해를 하는 사람이 있구나...

 

억울해서 미칠지경이다. 내가 반주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지 알아주기를 바래...

 

그래서 남의 이목이 좋지 않을거 알면서 그런글 남겼어...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할께... 너에게 그리고 그 글을 읽은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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