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당신은 어디 숨어 계시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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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젤로 [jheart] 쪽지 캡슐

2001-01-09 ㅣ No.1492

나날이 생활 안에 나는 너를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너를 부르고 있었다.

나는 너를 사랑했고, 내일도 너를 사랑할 것처럼

오늘 이 시간에 너를 사랑하고 있다.

 

 

하느님이 나를 사랑하셨으니까 < 당신은 어디 숨어 계시나이까?> 물으며

찾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미 어두운 밤은 걷히고 여명에 눈이 뜨기 시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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