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올라왔음따!!!(신부님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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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훈 [seozeus] 쪽지 캡슐

1999-09-23 ㅣ No.426

 안냐세여~~~강훈이가 컴백했음따!!!!

너무 기쁜데 설은 공해가 심해서 목이 아팠어여~~원래 그랬는지 못느꼈는데..올라와보니 그렇더군여~~모두들 잘 지내신다는 얘길 기하를 통해 들었습니다....컴맹인 주연누나두 들어오구..~~~m^^m~~~~하하~~~~광원형의 글두 읽었는데 너부 짧아여 형~~~흑흑..ㅠ.ㅠ

 오랜만에 오는 설이 너무도 좋아보입니다..첨 올라와서 버스안에서 이레나누날 봤는데 남자와 둘이 있더군여..흑흑..한대 맞았는데 넘 아파여~~~!!! 어찌나 힘이 쎄던지..어깨가 부러지는 줄 알았어여..히히`~~~~

 참!!!!신부님..액자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백성살 봐야하는데...신부님께서 제겐 꾸중을 하지 않으시련지...그래도 달게 받을께여~ 모두들 제 소식을 궁금해 하신다는 얘길 기하에게 들었습니다..너무도 감사드리구여. 추석이 다가오는데 어떻게들 지내시는지 모르겠어여~~~너무 궁금하고 만나고 싶어여~!!! 이렇게 오늘도 기하와 제 친구와 밤을 지새고 있습니다.

 용준형의 속깊은 얘길 오늘에서야 봤어여.형의 고민들이 제게도 가슴 깊이 박힙니다. 이해가 되는 부분도 아주 많구요. 여자란....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중의 하나인거 같아여. 여자의 경우에선 반대가 되겠지만! 오늘은 성당에 가야할꺼 같아여.오랜만에 미사도 드리구. 반성두 해야하니까여! 여러분들을 그때도 뵙게 됐으면 아주 좋겠어여...

 그때는 반갑게 만날수 있지 않으련지.. 제 생각입니당!

그럼 제가 이곳에 머무는 동안 저의 즐거운 모습만을 보여드릴것을 약속하면서 이만 줄이렵니당! 안냥히들 계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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