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RE:625] 혜영아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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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아 참 많이 힘들겠다...그치... 나도 고등학교때는 거의 시험점수에 목숨걸었었다... 물론 성당에도 시험때는 미사만 드리기도 했고 .... 평상시에 시험애기하는 애들은 다 너무 좁게 사는 재미없는 애라고 생각도 했었다.. 나도 그랬다.....우히히히 창피하군......^_^
하지만 대학을 와서 살아보니깐 아니 대학을 졸업해 보니깐 글구 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나이에 오니깐 그 때 그런 생각들을 웃으면서 하게된다...
헤영이가 그런 생각을 하는 자체는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닌것같다... 다만 그런 생각들을 어떻게 풀어가는냐가 헤영이가 쫌생이가 되는냐 아니면 멋지고, 넓고, 깊고,.....하여튼 잘 살 수 있는냐 인것 같다...
참고로 나는 성당은 잘 나왔다.....냐하하하 그 때 교사하시던 분들이 보면 혼나겠다....^_^
야 차혜영 너는 멋진녀(?)다 고로 너는 멋있게 너의 고민들을 해결하리라 믿는다.... 그럼 다음 교리시간을 기대하며....
마음은 청춘인 은정 카타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