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있는 놈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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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bloodwar3]
1999-05-23 ㅣ No.478
글 잘읽었다. 겜 방에갈줄은 생각다도 몼했는데 역시 내 친구야. 나도 아직 이곳에있단다. 부대에 들어가봐야 하는데. 가기가싫어. 배도 고프고.....
내일 일출 잘봐라. 그리고 무사히 서울 올라가고, 오후에 전화 해볼게.
근데 우리 돼지는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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