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동성당

<보이는 것을 누가 못 믿습니까?> (요한3,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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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0-04-23 ㅣ No.243

2020년 4월 23일 부활 제2주간 목요일

 

<보이는 것을 누가 못 믿습니까?>

(요한3,30-36)

보이는 것을 누가 못 믿습니까보이지 않는 것을 희망하며 믿는 것이 영원한 생명이라는데~

30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31 위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땅에서 난 사람은 땅에 속하고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는데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작아져야할땅에 속한 사람의 생각위에 커지셔야할위에서 오신분의 뜻입니다.

 

(이사55,8-9) 8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주님의 말씀이다. 9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이 있듯이 내 길은 너희 길 위에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드높이 있다.

하느님의 지혜의 뜻인 예수님의 길이 땅의 모든 것 위에 있는 진리라는 것입니다.

 

(1코린2,6-7) 6 성숙한 이들 가운데에서는 우리도 지혜를 말합니다그러나 그 지혜는 이 세상의 것도 아니고 파멸하게 되어 있는 이 세상 우두머리들의 것도 아닙니다. 7 우리는 하느님의 신비롭고 또 감추어져 있던 지혜를 말합니다그것은 세상이 시작되기 전하느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세상이 시작되기 전 미리 정하신 지혜 예수 그리스도 십니다.(1배드1,20 에페1,4)

 

32 그분께서는 친히 보고 들으신 것을 증언하신다그러나 아무도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사람은 육의 길그 자신의 뜻을 먼저 생각합니다그리고 하느님의 길뜻을 생각합니다그래서 자신의 뜻에다 하느님의 뜻을 맞추게 됩니다.

하느님의 말슴을 사람의 뜻을 위한 도덕과 윤리의 책으로 본다는 것입니다그것이 하느님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오산 예수님~

(요한1,4.9-13)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사람의 지혜그 길로 자신이 살아있다고잘 살고있는 빛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예수님의 길이 늘 두 번째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뜻자신의 의로움이 먼저인 그 서럼은 절대 작아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13 이들은 혈통이나 육욕이나 남자의 욕망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33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참되심을 확증한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인 하느님의 지혜의 뜻을 받아들이는 이그가 위로부터 태어난 하느님의 사람입니다.

 

34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하느님께서 한량없이 성령을 주시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위한 말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요한8,28) 그래서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내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만 말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하느님의 일그 하느님의 말씀만을 전하시기 위해 성령의 인도를 받으셨습니다.

공생활 시작부터

(마태4,1) 1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시어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하물며 피조물인 우리는 더더욱 성령의 이끄심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그래야 사람의 일그 일이 아닌 하느님의 뜻으로 말씀을 전할 수 있습니다.

성령은 청하고 구하고 두드리면 주신다 약속하셨습니다.(루가11,9~) 성령을 청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길그분의 뜻을 청하고 구하고 두드린다는 뜻입니다그 마음이 지혜입니다이미 지혜의 성령을 받은 것입니다.

 

(지혜6,13-14) 13 지혜는 자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미리 다가가 자기를 알아보게 해 준다. 14 지혜를 찾으러 일찍 일어나는 이는 수고할 필요도 없이 자기 집 문간에 앉아 있는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35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36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그러나 아드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

=영원한 생명 아니면 영원한 죽음(지옥)입니다.

믿는다는 것

(요한2,23-25) 23 파스카 축제 때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동안많은 사람이 그분께서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고 그분의 *이름을 믿었다. 2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신뢰하지 않으셨다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다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25 그분께는 사람에 관하여 누가 증언해 드릴 필요가 없었다사실 예수님께서는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것까지 알고 계셨다.

하느님의 지혜의 뜻을 인간들의 지혜의 뜻을 위한 표징으로 받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의로움명예욕망그 자신의 뜻을 위한 믿음은 주님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헛것이 됩니다.

 

(갈라5,16-17. 25) 16 내 말은 이렇습니다성령의 인도에 따라 살아가십시오그러면 육의 욕망을 채우지 않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사람의 길로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17 육이 욕망하는 것은 성령을 거스르고성령께서 바라시는 것은 육을 거스릅니다이 둘은 서로 반대되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게 됩니다. 25 우리는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이므로 성령을 따라갑시다.

 

(로마8,24-26) 24 사실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보이는 것을 희망하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보이는 것을 누가 희망합니까? 25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희망하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26 이와 같이성령께서도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기도할 줄 모르지만성령께서 몸소 말로 다할 수 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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