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사랑은 게시판을 타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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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희 [christina123] 쪽지 캡슐

1999-03-24 ㅣ No.1078

 

어제 사무장님과 약속한 일을 마치고 나오며 한마디,

 

"저 이제 찾지 마세요." 한 것이 못내 미안함과 죄송함으로 남아 새벽에 잠이

 

깨었습니다.너무 죄송해요. 코딱지 만큼 일하고 생색낸것 같아요.

 

P.C 도난 당한후 당혹감과 낭패감으로 더욱 희어지신 머리, 사각 안경속의 피

 

곤하게 보이는 눈과 양미간 주름등 고단하고 힘든 우리들의 가장 모습입니다.

 

순전히 제 생각인데요.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찍어 최 단장님, 서 헬레나,

 

정 파라, 정 세실리아 자매님들, 사무실 요일별 자원봉사 하는것 어때요?

 

단순하고 반복되는 간단한 일이지만 혼자 계속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을 요구

 

하여 버겁고 나누어 하면 보람도 있을것 같아요.

 

연락바랍니다.  상냥하고 무던한 엘리사벳 자매님께로.

 

라파엘 신부님 게시판 입성을 환영합니다.

 

오늘 하루 모두 행복하세요.                          임 크리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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