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심심하십니까! 심 요셉피나수녀님!

인쇄

이승우 [tmddn77] 쪽지 캡슐

1999-04-05 ㅣ No.96

+ 찬미예수

 

 진작 인사를 들였어야 했는데,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늦게 수녀님의 집으로 왔습니다.

 

 저는 제가 제일 먼저 방문한 줄 알았는데,

 

 이미 많은 선생님들이 왔다가 가셨군요.

 

 역시 사람은 자만해서는 아니되옵니다.

 

 제가 수녀의 글을 분석한 결과

 

 제목은 항상

 

'*** #### 선생님 보셔요(보시와요 등)'이더군요.

 

 이제는 다양한 인사말과 제목으로 글을 띄여 주세요.(신경쓰지 말아요.)

 

 주님의 부활이 왔습니다.

 

 부활 축하드립니다. 아 인사가 늦었군요.

 

 교회의 가장 큰 축제인 부활절을 준비하시느라

 

 의정부1동 만큼은 아니였겠지만 참으로 힘드셨지요?

 

 수녀님이 보고 싶네요.

 

 그럴 때마다 '호호 아줌마'를 떠올립니다.

 

 정말 똑같아요.. 미치겠어.

 

 

 수녀님께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이 있네요.

 

 

 

 

 

 할렐루야! 할렐루야!

 

 



3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