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안젤라 수녀님께 드리는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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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수녀님. "제노베파"에요. 오늘 새벽 미사후 두번째 뵈었는데 첫느낌 그대로 였어요. 좋은 분들을 보면 파바박하고 떠오르는 문장 또는 낱말들이 있어요. 오늘 수녀님 보고 떠오른 낱말은 <비누>! 매끄러운 촉감도 좋구, 보글보글 거품또한 재미있고, 향기조차 흐음~~~ 그리고 깨끗하게 해주는 마술까지...
도서실 매월 첫주 화요일이 월례회의 인것까지 알고 계시는 관심. 이 밀려오는 감동.
그래서 수녀님께 선물을 드려야겠어요. 수녀님께 ’저를 사랑할 수 있는 특권’을 선물로 드리겠어요. ^^ 수녀님도 같은 선물 주세요.
하늘+님이 보낸 제노베파
<574번도 제가 쓴거예요.실수로 아들 아이디로 들어갔네요. 제 나이가 깜박깜박하는 나이거들랑요. 호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