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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성심 대축일[200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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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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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19,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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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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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당5동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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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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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수 성심 대축일이며 사제 성화의 날입니다. 하트 모양으로 제작된 붉은 철제 화기 두 개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한쪽 화기에는 홀다(손잡이 달린 오아시스)에 붉은 장미와 아나나스를 부케처럼 만들어 꽂고 그 겉에 스틸그라스를 복숭아 모양으로 덮어 씌우듯이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옆구리에서 피와 물이 흘러 내렸음을 표현하기 위해 스틸그라스의 밑부분을 붉은 철사로 길게 묶어 늘어 뜨리고, 윗부분에는 트리칼라를 꽂아 불타는 예수님의 성심을 표현했습니다. 다른 한쪽 화기에는 붉은 장미와 퍼플레온(잎)을 꽂고, 예수님의 거룩하신 마음이 모든 사제들에게 빛처럼 퍼져나감을 생각하며 흰 글라디오라스를 방사형으로 처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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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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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트리칼라, 아나나스, 글라디오라스, 스틸그라스, 퍼플레온(푸른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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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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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모양으로 제작된 붉은 철제 화기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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