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4동 자유게시판

주님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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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dokki4] 쪽지 캡슐

2002-01-08 ㅣ No.280

 

찬미 예수님!!

 

저는 요글레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신 주님 생각을 하면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업무중에도 문득 생각이 나면

 

가슴이 아프고 울음이 나오려고 했던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묵주기도나 십자가의 길을 할때도 눈물이 하염없이 나옵니다.

 

이런 현상이 뭔지 저는 당황스럽습니다.

 

몇몇 열심인 신자분들한테 여쭤보니까 하느님이 저를 너무 사랑하시는가 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기도 많이 하라고 일러주시더군요.

 

괴팍한 성격으로 식구들한테 짜증 잘내고 기도도 많이 안하는

 

모자람이 많은 제가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다는게 죄스러운 생각부터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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