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대영이의 사랑5(프로포즈 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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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영 [small eyes] 쪽지 캡슐

1999-08-15 ㅣ No.1048

안녕하세요 전 대영이의 사랑의 주인공인

황대영입니다.    반가워요^.^

지금은 밤 늦은 시간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고대하고 또 고대하시던

대영이의 사랑 결말편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상>입니다.<하>는 조만간 나와요.호호~~

고3선배들과 여러분들이 기다리던 5편은 이렇습니다.

                  -대영이의 사랑-

오늘로써 성당은 두달째 하지만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의 눈의 한줄기

빛이 들어오고 그 찬란한 빛이 가시면서

나타난 그녀 처음에 사랑이란 감정을

갖지는 않았다.(몇칠후........)

그녀와 단둘이는 아니었지만 같이있을 기회가

있었다 같이 있었지만 난 그녀를 보기가 부끄러웠다

왜냐하면 난 쑥쓰러움을 잘 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와 같이 있으면서 나 그녀의

아름답고 해맑은 웃음을 볼 수가 있었다(아!좋다)

그녀에게는 내가 이제껏 보지 못한 그런

순수함을 가지고 있었다 난 그녀의

그런 점에 홀딱빠져버렸다.그녀의 순수함에서

난 헤어날 수가없어 허우적대고 있었다.

이런 점이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까닭이다.

그녀는 날 어떻게 생각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난 그녀가 너무 너무 좋다

지금 그 작은 눈이 반쯤 감겼다.

잘 못하면 눈에 뵈는게 없을 것같다.

그리고 대영이의 사랑5편 <하>는 화요일 날

개봉이 될 것입니다. 성당의 모든 분들이

다 봐주셨음 합니다. 왜냐면

그녀가 이제 저의 것이라는 것을 온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고대해주세요.(여러분)

날짜는 화요일이고 시간은 1:10분 학원 가기 전

학원은 6:00에 끝나는 데 저의 그녀는

공부방 저녘 시간인 7:00까지 공부방

즉,만남의 방으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때 공부방 학생들은 잠시만 나가 주셨으면 합니다.(죄송합니다) 만약 그녀는 제가 싫으시다면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전 그녀가 약속 장소에 나올때까지

성당이 문이 닫는 시간까지 기다리다가

그래도오지 않으면 성당 아래 놀이터에서

밤새 기다릴께요 꼭나와 주세요(약속<손가락 걸고>)^.^

그럼 이제 그만 쓸께요 졸려요 BYE BYE(여러분)

아하! 그리고 끝으로 고3누나들 저희 클럽은

SMC가 아니라 SEC입니다. 아시겠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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