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삶과 죽음의 교차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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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s-girl] 쪽지 캡슐

2001-09-13 ㅣ No.4421

사람은 누구나 삶과 죽음의 교차로에 있습니다..

아무도 자신이 언제 죽을지를 알수 없습니다..

비행기 안에 있던 사람도.. 출근을 해서 자기일을 하던 사람도..

그냥 우연히 길을 지나가고 있던 사람도... 아무도

그런 비극을 맞을줄은 몰랐을 것입니다...

정말 언제 갈줄 모르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더 세상을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날 갑자기 준비도 못하고,, 착한일도 못했는데

하느님 앞에 서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단 하루를 살더라도 최고의 날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아름답게 살아야 겠습니다...

그렇게 보람되게 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한다 ....

말해야 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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