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가을엔 편지를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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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재 [가락동회장] 쪽지 캡슐

1999-09-06 ㅣ No.281

무더운 가을입니다!

 

여름이 가니 서운하다 싶었는데

 

질기게 깁니다 여름이..

 

청년들의 지금 생활은 어떠한지...

 

여름 사업이 끝나고 많은 생각이 듭니다.

 

과연 하느님 보시기에 흐믓한 사업들이었는지

 

우리만의 즐거움은 아니었는지 따당한 사람은

 

없는지 진실된 사랑을 나누었는지 등등...........

 

부족함을 느끼신다면 말보다는 글을 전하십시오!

 

감동은 두배일겁니다 낭만이 담기니까요!

 

세월은 흐르고 우리의 추억은 쌓여가고

 

훗날 우리의 사랑은 꽃피리라 봅니다.

 

이상 가락동 청년들이 진실한 사랑을 나누기를

 

고대하는 협의회장이었습니다!

 

추신:사랑은 우리삶의 전부입니다

     올 가을은 사랑하십시오(남녀간의 사랑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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