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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일보 드디어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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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락 [cyscus] 쪽지 캡슐

2000-08-01 ㅣ No.3313

      푸 코 일 보  제2호        

사 훈 : 단무지  

                      단 - 단순

                      무 - 무대포와 무자비

                      지 - 지입쩍 (발음:찝쩍)

 창간정신 : 신앙업계에 바른 이데올로기를 창출하자고요.

    주의-유사언론 개코일보를 주의하세요

 

 

 

    언론계와 신앙업계의 지대한 관심속에 드디어 푸코일보가 창간되었다.

    이 신문의 편집장인 푸코(나이,거주지,직업확인불가)에 따르면, 업계 최고 발행부수를 기록하고 있는 극우보수파시스트언론인 죄선일보와 그 똘마니들, 그리고 신앙업계의 이단아로 급부상중인 개코일보에 반항(?)하여 바른 시대정신과 신앙 이데올로기를 창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창간되었다고 한다.

     

    이 신문의 사훈은 편집장인 푸코의 채팅ID와 동일한 이름인 단무지로 표방하고 있으며, 그 의미는 사회와 신앙의 모든 문제에 있어서 단순하게 접근하여 실체를 파악하고, 그 파악된 실체의 문제점에 대하여 무대포로 공격을 가하여 무자비지입쩍(찝쩍)거림을 통해 상대방을 완전히 아작을 내는 것을 사훈으로 걸고 항구히 매진하겠다고 편집장 푸코는 강조한다.

     

    이미 지난 달 말일이었던 31일에 창간호(기사참조:미아3동게시판 3275번)로 미아제약의 대주주인 손모씨와 그 회사 고문인 상모씨의 상교(상업과 종교) 유착에 대해 무자비한 포화를 퍼 부음으로써 세상에 첫선을 보인 이 신문은 앞으로도 이러한 반인륜적 천인공노할 만행에 맞서 강력히 투쟁할 것을 선언하였다.

 

    또한 창간호가 발간된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조회건수   32회, 추천건수 6회를 기록하는 등 바른언론에 대한 상당한 갈증을 호소하는 일반대중들의 정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힘입어 푸코일보 임직원 일동은 더욱 바른 언론상 정립에 매진 할 것을 초등학교 시절부터 줄기차게 다짐해온 태극기 앞에서 우수(오른쪽 손)을 좌흉(왼쪽 가슴)에 철퍼덕 붙이면서 더욱 항구히 매질(아니 매진)할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미아3동의 어느 게임방 한켠, 푸코일보 편집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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