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너무도 그리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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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미 [yum.col] 쪽지 캡슐

2001-05-03 ㅣ No.3913

모두들 잘 지내구 있는건지.....

 

다른거는 다 되는데...

 

이상하게 여기만 들어올 수가 없었어요..

 

이제서 들어오게 되었네요....

 

우선 지난 2월 22일에 베이징 잘 도착해서...

 

잘 생활하구 있어요,,,,

 

공부두 열심히 하구 ,, 친구들두 많이 사귀구...

 

참,,여기에 있는 한인 천주교회에서 교사두 하구 있답니다...

 

내가 생각해두 난 징그러워....

 

암튼 ...

 

가끔 예전 생각을 합니다...

 

우리 좋았던때,,,,

 

교사하면서 내가 쌓아왔던 것들과 많이 다를때 힘들기두 하지만...

 

다 좋은 경험이라구 생각해요...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선생님들...

 

넘 보고싶은 우리 동기들....

 

공항까지 나와줬던 이쁜 동생들...

 

고3..한참 힘들시긴데... 잘 버티구 있는지....

 

한명한명 얼굴기억하면서...

 

미소밖에는....^^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항상 이뻤던 모두들....

 

그대로 남아있기를 바라며......

 

또 다음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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