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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추기경님 건강을 기도해요../그리고..일반 시민으로써 본 카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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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수 [agari5134] 쪽지 캡슐

2008-08-22 ㅣ No.15

 
 
+찬 미 예 수
 
저 어릴적 복사할때도 있었는데
 
지방이지만 항시 김추기경님 동경의 대상이셨어요..
 
군시절 군종병도 하고 했지만 ..군제대후 조금 냉담을 해서 많이 제 맘이 불편합니다.
 
건강이 안좋다는 소리에 늦게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건강과 기력을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쓰는게 맞는 행동일지 모르겠으나...
 
죄송합니다...쾌유를 위해 진작에 왔어야 하는데..제 답답함을 위로받을려고   온 제가 참 간사하네요.
 
저 어릴적 항시 김추기경님은 정의와 평화를 위해서 암흑같던 시절에 사랑으로써 목숨보다 평화를
추구하셨다고 제 맘속에 영원히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현 작금의 사태는 암울합니다..
 
군독재시절에 김추기경님의 평화의지로 대변되는 정의구현사제단이 지금 서민들을 위해서 정의와 평화를 실천
하면서 고독히 힘들게 평화를 위해서 고생하시는데..
 
감히 제가 말하지만..현 정추기경님은 왜 이러시는지 미비한 일개 신자가 볼때는 이해가 안갑니다..
 
왜...정추기경님은 왜 정의와 평화를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왜 정의구현사제단을 와해시키고
일개 시민이면서 신자인 제가 봐도 한국카톨릭에 대해서 의구심을 불러오시는지...
 
다른 이야기지만..전 존경하는분이 ....."토마스 안중근"의사님입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목숨보다 신앙을 택한 신부님.수녀님을 늘봐와서 그런지..목숨이
정의와 평화를 위해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는 그리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되는듯합니다...................
 
제가 나설일은 아니지만..신자이기전에 대한민국 한 서민으로써 글을 써봅니다
 
이 글을 김추경님이 보실지는 모르겠으나..어디 하소연 할데가 없네요..
 
 
 
 
                        수도자의 길을 생각하고있는
                                                        이돈보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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