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 그리스도 우리의 길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이어진

 

창세기 성서 연수..

 

부족하지만 끝까지 잘 따라와 주신 분들께 감사의 표로

 

제게는 제2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베론 성지>로 성지 순례를 다녀 왔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총 37명의 자매님들과 함께 아침 9시에 출발해서

 

성지 순례도 하고

 

베론까지 가게 된 경위를 말씀드리면서

 

잠시나마 ’지금 가장 사랑하는 사람 한 사람에게 오늘 이 시간을 봉헌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소개말로서 이날 하루 주님께서 주신 좋은 시간, 좋은 자연 나름대로 만끽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오락가락한 잠깐의 날씨를 제외하곤 너무나 눈이 시릴 정도로 맑은 하늘이

 

이날 하루를 밝혀줬기에,,,

 

또 걍 갈 수 없어서 제 개인적으론 혼자만의 궁상을 떨러 가는 곳이기도 한

 

<충주호> 관광도 했습죠...^^

 

 

이번 사진은 그때의 진지함과 여유를 나름대로 담아본 사진들입니다..

 

즐감하시고,,,

 

 

좋은 님들과 함께 하시는

 

좋은 하루들 되시길...

 

 

- 사제관에서, 가람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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