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박성칠 미카엘 신부님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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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제 [js1791] 쪽지 캡슐

2002-05-24 ㅣ No.2774

신부님! 삼성산 청소년분과 조순제 베드로 입니다.

헤어진지 벌써 2달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마음속으로 생각만 하고 전화 한 번 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떠나면 그만이라고’ 언젠가 신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항상 제 가슴에

메아리로 남아 저만은 그러지 않아야지 다짐했는데 여러 핑계로...

 

청소년분과 강창훈 마테오 부부와 저희 가족이 함께

신부님 찾아뵙고 싶습니다.

 

전화보다는 먼저 게시판을 통해 인사드리고 싶었고,

복받은 중계동 교우분들 부럽습니다. 너무 훌륭하신 신부님과 함께하심을...

 

이곳 삼성산 교우들도 새로 오신 신부님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비록 부족하지만 성가대 활동 계속하고 있고

신부님을 가장 보고 싶어하는 한나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신부님!

조만간 전화올리고 찾아뵙겠습니다.

 

계절을 비껴온 감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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