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여기는 케이프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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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규 [peter51] 쪽지 캡슐

2005-06-04 ㅣ No.1544

 †찬미예수

아프리카 최남단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희망봉으로 유명한 케이프타운에

주님의 뜻으로 모인 작은 아주 작은 한인 신앙 공동체입니다.

신자수는 보잘 것 없지만 각자 지역에서 현지인 성당을 다니며 한달에

한번 전 신자가 모여서 서로 가지고 온 밥을 함께 나눠 먹으며 주님을

향한 마음만은 다른 어떤 큰 본당보다도 크고 주님이 주시는 은혜만큼은

다른 어떠한 공동체보다 풍요로운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우리들의 케이프타운 공동체입니다.

저희 케이프타운 공동체 카페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화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 케이프타운의 공동체는2003년4월28일 4가정이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케이프타운 공동체는 이십여 가구 남짓한신자들이더군다나 미사에참여 할

수 있는 신자수는 육십여 명 안팎....이 얼마 안 되는 신자들의 갈증을

풀어주시고자 주님께서는 안식년을 맞은 한국의 신부님들을 이따금 이곳

케이프타운으로 보내 주십니다.

아직은 갖은 것도 없고 갈 곳도 없어서 자기 사는 곳 현지성당에서

미사 드리고 한달에 한번 전체기도 모임을 겸한 야유회와 매주1회 성서를

공부하고 말씀나누기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라도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케이프타운 한인천주교 회장 최창규(베드로) 드림

카페주소 http://cafe.daum.net/inri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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