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신부님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모두들 보고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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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eunsooya] 쪽지 캡슐

2001-07-06 ㅣ No.1225

* 이글은 다음카페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

 

신부님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런 글을 쓰자니 쉽지는 않네요...

 

신부님이 사치스럽다느니 말씀이 심하시다느니....그런말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그건 어떻게 보면 편견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부님을 신부님이 아닌 일반인이라고 생각하고 한번 보세요.

 

말씀이 그렇게 심하신가요? 제가 보기에는 사제라는 틀에서만 판단을 하는것 같군요.

 

물론 저 역시 처음에는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신부님 말씀이 좀 심하신게 아닌가

 

하구요.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대부분 이해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지금은 오히려 정이가는 부분이라 저는 불만이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사치를 하신다고들 말씀을 하시는데요, 신부님이 사치를 하신다는건

 

저로서는 이해가 안갑니다. 차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오디오를 말씀하시나요?

 

아니면 신부님께서 다루시는 악기들을 말씀하시나요...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타고싶은 차도 탈수 없으며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소리의 음악을 들을 권리도 없나요?

 

신부님께서 성당 사업을 할때 과감한 투자를 하시는 거나 결국은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약 그래도 불만이 있으신 분들은 겨우 그 정도의 부를 준다고 사제의 길을

 

걸으시겠습니까??

 

물론 신부님이라는 것만으로도 성당안에서 눈에 띄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눈에 띈다고 왜 안좋은 면만을 보려 하시나요?

 

그리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직접 말씀을 하시지 왜 익명을 이용하시는지요...

 

요즘 신부님께서 까페의 글들을 보시고 힘들어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안스럽습니다.

 

신부님에게 좀더 힘을 주시는 여러분들이 되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정말 잘못된것이라면 여러분께서 말씀하시기 전에 주님께서 은총을 베푸셨을

 

것입니다.

 

전 신부님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신부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신부님들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힘 내세요...

 

보이지는 않지만 신부님의 팬들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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