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교양 ’심리학의 이해’라는 과목에서 교수님이 해주신 얘깁니다.

 

먼저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를 머리에 떠올리세요.

 

떠올리 셨나요?

 

그럼 그친구가 지금 이시간에 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생각 해 보셨나요?

 

만약 그 친구가 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 추측이 안된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친구가 아니랍니다.

 

진정한 친구란 그 사람의 행동이 ’예측 가능’해야 한답니다.

 

’행동의 일관성’ 즉 믿음이 가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얘기죠.

 

그 사람의 행동이 예측되지 않는다면 그건 그 사람에 대한 믿음 즉

 

신뢰감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얘기 랍니다.

 

그렇다고 그사람이 뭘하고 있는지 확인 해볼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예상이 틀렸더라도. 주저하지 않고 그사람의 현 상황을 상상한다면

 

그 사람에 대한 당신의 믿음은 확고한 거니까요.

 

간난아기를 갖고 있는 엄마도 마찬가지지요.

 

간난아기, 혹은 어린 아이들이 자신의 엄마를 정말 ’엄마’라고 생각하고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이유가 바로 엄마의 행동이 ’얘측 가능’하기 때문이랍니다.

 

즉 엄마가 자신에게 해로운 것은 안할거라는 절대적인 믿음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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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 예수님을 머리에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지금 예수님이 어디서 뭘 하시나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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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당신옆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당신옆에 있다고 생각하신 분은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는

 

예수님을 당신의 진정한 친구,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는 분입니다.

 

다시한번 얘기합니다.

 

예수님은 지금 당신옆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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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 : 어!? 예수님! 게임방엔 웬일이세요?

 

예수님 : 너 보러 왔지 임마!!

 

두  노 : 애~이~~ 채팅하러 오셨죠?

         화상채팅은 하지 마세요. 애들이 화내요!!

 

예수님 : 뭐라구 이눔이!! (퍽!, 퍽! (윽))

 

         두노야 심심한데 엠마우스 애들 한테 ’벙개’나 때려 볼까?

 

두  노 : 그.. 그거 진짜 하늘애서 치는 ’번개’ 말씀하시는건 아니죠..?

 

예수님 : -.-;

 

 

 

 

 

 

                                   

 

 

 

 

 

                    - 이상 기말고사 셤 끝나고 철이 이빠이 들어버린 두노 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