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오늘도 수고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 저는 중고등부 교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잔소리를 좀 할려구요..

요즘 게시판에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 무지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잠깐 정리를 할때가 왔습니다.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아시지요?

게시판의 활성화에 앞장을 서시는 것은 여러 선생님들께서 정말로 잘하고 계시지만 여기는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사들의 개인적인 게시판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이예요.

응암동을 양분을 해서 위화감을 조장하거나 다른 응암동 분들이 여기에 글을 남기고 싶은 맘을 없애게 한다면 교회안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분들의 모양으로는 좀 그렇지요...

잔소리를 하게 되서 미안하고 저도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즐겁게 보고는 있지만 우리 서로 응암동게시판에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이 글을 남길수 있는 분위기를 이제는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런지요..... 저희만의 게시판이 아닌 응암동의 모든 신자분들이 들어오셔서 글을 남길수 있는 분위기 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일에 교사라고 불라는 우리들이 앞장을 서야 할때입니다.

다들 잔소리에 너무 주눅이 들거나 하지 마시고 또 자신을 뭐라고 한다고 섭섭해 하지 마시고 잘 한번들 생각을 해보세요. 그럼 오늘도 수고 하시고 아참 이번주 목요일 회합에 저희 참회예절이랑 부활행사에 대한 안건이 있을 꺼랍니다. 이번 회합에도 잊어버렸다고 하면....

마지막으로 저도 이제는 주일학교 소식뿐이아니라 저희 응암동신자들이 함께 할수 있는 글을 올릴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럼 잔소리 끝.... ^^

참고로 신입교사교육에 대한 후기는 아주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