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 바오로 주교님께 드리는 사랑의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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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노동문제상담소 [mdsds78] 쪽지 캡슐

2001-12-14 ㅣ No.30

+ 평화와 선

 

존경하올 주교님!

그 동안 교구민들을 위하여 많이 애쓰셨습니다.

특별히 저희 노동문제상담소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배려해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70년대말 참으로 암담한 현실앞에 어찌할바를 몰라하던 노동자들에게 노동문제상담소라는 자리를 내 주셨기에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늘 뒤에서 소리없이 도움을 주셨기에 저희들은 편안하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노동자들을 보살펴 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주교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부족하나마 기도중에 빌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무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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