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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설-새천년이 열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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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10.1teresa] 쪽지 캡슐

1999-12-30 ㅣ No.236

큰설

-새 천년이 열리는 날-

               어효선

언제부터 2000년을

입에 올렸던가?

그 때까지 살 수있을까,

2000년을 볼 수있을까?

 

그러시던 할아버지,

우리는 2000년 새해를 맞았다.

이 감격, 이행복!

 

뉴 밀레니엄!

인류가 두번쨰 맞는 큰 설!

서기 2000년,

새 천년이 열리는 날!

 

어찌 그 감격으로만 맞을까,

행복으로만 느낄까!

 

아침해는 어제처럼 떠올랐다.

하지만,어제의 해가 아니다.

이글이글 타는 새 해!

찬란한 새 햇살!

 

새천년이 열린다.

새 세상이 열린다.

 

새로운 나,

새로운 생각

새로운 세상

새로운 세계

새로운 인류

새로운 사랑

새로운 평화

새로운 행복

 

모두가 새로워 지려는 날,

새로운 행복

새로운 평화를

꿈꾸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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