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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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익 [asiaman] 쪽지 캡슐

2001-02-12 ㅣ No.1553

정말 오랫만에 들어 왔습니다.

 

먼저 본당의 선교우수본당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오랫만에 이곳에 들러서인지...

성당에 열심하질 못해서인지...

우수본당 수상소식을 오늘에야 접하다보니 왠지 부끄럽기만합니다.

 

2월3일 수상식을하고 일주일 지난 오늘에야 그 소식을 들었으니

정말 쑥스럽기만합니다.

겸손해서 널리 많은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보에서도 보질 못했고 주일미사때에도 듣질 못했습니다.

 

신부님께서 주일 11시 대미사때 말씀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면 토요 특전미사나 새벽,학생미사에 나오시는 교우들은

그 좋은 소식을 몰라도 된다는 말 입니까?

 

그리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는 선교분과(?)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거기에 계시는 분들께서

수고스럽드라도 게시판에 글 한 줄이라도 올리셨더라면

좋았으리라고 생각되는군요.

우리 모두 함께 축하해야 할 일 아닌가요?

겸손이 지나치면 그건 겸손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다른 본당에 계시는 분이 올린 글을 보고 알게 된

제가 정말 한심스럽습니다만....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주임신부님께서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불철주야 애쓰고 계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또한 거리에 나가서 활동을 했던 그리고 지금도 활동들을하고 계시는

각 레지오 단원들,구역장님들,반장님들...그리고 그냥(?) 신자분들

모두가 서로 박수쳐주며 격려해줘야 할 일이 아니던가요?

그러나 서로 격려하며 박수쳐주고 하는 일도

뭐가 어떻게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할게 아니겠습니까?

 

올해 본당의 사목지침이 총력선교의 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본당의 선교우수본당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원동 교우 여러분!

그리고 레지오단원들,반장님들.구역장님들!

 

화이팅!!!!!!!

 

좋은 일은 모두에게 알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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